애드센스 승인 거절? 구조 점검하고 승인 재도전!
애드센스 승인 거절 후, 구조를 제대로 점검해본 결과, 애드센스 거절 해결의 핵심은 바로 구조적인 문제였음을 알게 되었다.
처음엔 콘텐츠가 충분히 실용적이고,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주제를 다뤘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드센스에서 거절된 이유는 무엇일까?
내 블로그에는 IT, 애드센스 승인과 관련된 블로그 운영, 도메인 설정, GPT 관련 정보 등 사람들이 실제로 궁금해할 만한 유용한 정보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 두 번째 거절을 당했고, 이번에는 구조부터 다시 점검해야 했다. 이제 그 해결 과정을 공유해보려고 한다.
애드센스 승인 거절 이유: 콘텐츠 구조 부족
사실 애드센스 봇은 콘텐츠의 양보다는 블로그의 구조를 더 중요하게 본다.
내가 작성한 글들은 분명히 유용하고, 글의 수가 50개 가까이 되었지만,
애드센스 봇이 내 블로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 이유는 바로 블로그의 구조적인 문제였기 때문이다.
애드센스가 거절한 이유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용약관 / 문의하기 페이지가 부족했다.
- 카테고리 분류와 메뉴 구성이 미비해, 전체 글을 볼 수 없었다.
- 홈페이지에서 콘텐츠 흐름이 명확하지 않아서 봇이 블로그 주제를 바로 파악할 수 없었다.
내용은 충분했지만, 애드센스 봇이 탐색하기 어려운 구조로 설정되어 있었다. 그래서 구조를 전면적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애드센스 승인 준비: 이렇게 고쳐봤다
이번에는 애드센스 재심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블로그의 구조를 전면적으로 손봤다.
애드센스 심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블로그 구조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1. 구조 점검
- 전체 글 보기라는 제목으로 고정글을 추가하여 블로그의 콘텐츠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 애드센스 정책 페이지 3종(개인정보, 약관, 문의)을 생성하고 footer에 삽입했다. (/footer 앞)
- 글 발행 시간을 자연스럽게 분산시켜 예약 발행 기능을 활용했다. (근데 정책 페이지 3종은 각각 다 정리해두고 확확 발행해서 5분 간격도 안되는 게 있긴 한데 어떻게 될 지 궁금하다. 전체 글만 저녁으로 설정했다. )
- 의미 없는 글을 삭제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할 것 (그런데 나는 딱히 지워야 할 것을 못 찾아서, 솔직히 모르겠다.)
- 카테고리를 설정했다. (그런데 내 스킨에선 안보여서 그냥, 글을 하나 발행했다 위에 언급한 전체 글 보기)
2.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 티스토리 스킨이 모바일 대응이 잘 되는지 확인했다.
- 메뉴와 카테고리가 사용자와 봇 모두에게 잘 노출되도록 설정했다.
- 글 제목이 지나치게 뜬구름 잡지 않게, 검색자에게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렇게 애드센스 구조 점검 후 블로그가 훨씬 더 깔끔해지고 애드센스 봇이 탐색하기 쉬운 구조로 바뀌었다.
애드센스 심사 준비 체크리스트
애드센스 심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꼭 점검해야 할 부분들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해보았다:
1. 애드센스 구조 점검
정책 페이지, 전체 글 보기, 고정글이 잘 구성되어 있는지
1번은 확실히 워드프레스처럼 개인 도메인을 설정했을 때는 반드시 해야 하는 요소다.
티스토리 도메인을 사용하는 경우엔 티스토리 자체의 기본 정책 페이지가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나는 일부러 정책 페이지를 따로 만들었다.
왜냐면, 애드센스가 심사할 때 이 블로그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보기 때문이다.
티스토리는 플랫폼이고, 내 블로그의 책임은 결국 내가 지는 것이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플랫폼 기반이라 기본 약관을 그대로 복붙하지 않고,
내가 직접 정리해서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오히려 애드센스 쪽에선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각각 게시글을 공개 발행하고
html로 가서 하단으로 스크롤 내려서 </footer> 태그 직전에 아래 코드를 붙여주면 하단에 생성된다.
<div class="footer-links" style="text-align: center; font-size: 14px; margin-top: 20px;">
<a href="게시글 링크">개인정보처리방침</a> |
<a href="게시글 링크">이용약관</a> |
<a href="구글 폼 링크">문의하기</a>
</div>
2. 카테고리
실제로 카테고리 분류가 되어 있는지, 미분류 방치된 글이 없는지
승인 시 글이 많지 않을 때는 오히려 카테고리를 설정하지 않는 편이 더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다.
너무 이른 시기에 카테고리가 복잡하게 나뉘면, 애드센스 봇이 블로그의 주제를 흐리게 인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기엔 하나의 주제로 밀고 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3. 콘텐츠
주제의 명확성, 경험 기반 글이 잘 작성되어 있는지
정말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거다.
유용하고 실용적인 콘텐츠, 누군가의 검색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글을 쓰는 게 결국 관건이다.
4. 발행흐름
글을 하루에 몰아서 발행하는 구조가 아닌지, 자연스러운 발행 이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
하루에 글을 너무 몰아서 쓰거나, 발행 시간을 5~10분 간격으로 반복하면 좀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
실제로 글 하나를 제대로 쓰는 데 그 정도 짧은 시간만 걸리진 않으니까.
물론, 미리 써뒀던 글을 연달아 발행할 수 있는 것인데 내가 미리써둔 건지 아닌지는 알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적절히 발행 주기를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
지금 내 블로그는 애드센스 재심사 중이다. 이전에는 구조적인 문제로 거절을 당했을까 싶어 이번에는 구조를 철저히 점검하여 재도전하고 있다.
애드센스 승인을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이 글이 작은 힌트가 되었으면 한다. 결과가 나오면 다시 포스팅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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